5음계 국악
-. 장조 5음계 (솔,라,도,레,미) : 나그네설움, 희망가, 번지없는 주막, 섬마을 선생님, 기타부기, 비내리는 영동교, 봉선화 연정 등.
-. 단조 5음계 (미,파,라,시,도) : 눈물젖은 두만강, 목포의 눈물, 애수의 소야곡, 동백아가씨, 사랑의 이름표, 미워 미워 미워 등.
-. 계면조 (미,솔,라,도,레) : 한오백년 외 강원도 민요 등.
-. 3음계 (도,솔,레, 으뜸음, 딸림음, 윗 으뜸음)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국악기 중 '산조 아쟁' (한 옥타브에 3줄임)
3번째 생성된 '레' 음의 줄을 약간 눌러 반음을 높이면 레# 또는 미b 음. 악곡 전체를 단조의 슬픈 분위기로 싹 바꿔 버림.-> '울음 보따리’
'도,솔,레,미b' -> '솔,도,레,미b' -> '미,라,시,도' : '진도 아리랑' 등 대다수의 전라도 민요나 시나위 등의 표현 가능. (남도 계면조)
-. 단조5음계에서 '라' 는 약간 적게 떨어주고 딸림음 '미' 는 줄을 깊게 눌러 매우 굵게 떨어줍니다. (국악에선 '떠는청') 굵게 떨어주다 보면 반음 이상 음정이 올라가 '미파미파미파..' 식으로 트릴 비슷하게 됨. 이때에 순간적 새로운 음계인 '파' 가 형성. 먼저 추가된 '도' 는 아주 짧게 나타나고 바로 '시' 로 이동. 이 '시' 음을 '꺽는청' 이라 함.
'파' 를 포합하면 '미,파,라,시,도' 의 5음계가 형성,-> '단조 5음계' 로서 'Pentatonic Minor' 가 됨.
3개의 줄 중 으뜸음 (본청) 만 제외하고 나머지 2개 줄에서 반음씩 올라간 새로운 음 두개를 포함하여 5음이 완성. 3줄만 가진 산조아쟁으로 뽕짝 가요를 손쉽게 연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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