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운1 전통무속 한양굿 인천점집 [오행의 상생·상극 ] [오행의 상생·상극 ] 생(生)과 극(克)의 구성 오행들 사이에는 자신이 생(生)해주거나 생(生)을 받는 관계가 존재한다. 먼저 목(木)은 화(火)를 생해준다. 불이 꺼지지 않기 위해서는 땔감이 필요하듯이 이를 목생화(木生火)라고 한다. 화(火)는 토(土)를 생한다. 타버린 재는 비옥한 흙을 만들기 때문이디. 이를 화생토(火生土)라고 한다. 토(土)는 금(金)을 생한다. 금은 광물이나 거대한 바위 등을 의미하므로 바위들이 지탱하기 위해서는 흙(土)이 받쳐줘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생금(土生金)이라 한다. 바위 사이에 물이 흘러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듯 금(金)은 수(水)를 생하므로 금생수(金生水)라 한다. 물기 가득한 대지에서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 돋아난다. 수(水)는 목(木)을 생한다. 이를 수..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