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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무속 인천점집 백청암
  • 인천점집 백청암
경문(앉은거리)

[전통무속 한양굿 인천점집] 신명축원문-2

by 백청암 2022. 9. 23.

우청룡 좌백호 좌청룡 우백호 청룡백호 나린둣이 청룡백호 흐른듯이 제일명당 터를잡구 부명당에 여류허구 소라명당 돌아들때 와가도 성주는 대가도 성주님 성주는 대도가문 대집장 마누라 여성주는 부인성주 남성주는 호방성주님 이정성을 받으시구 이터전 이마전에 연걸구 인연주어 낮출시에 시여내구 밤출시에 시여들여 호적에는 낙누없구 식구에는 깔축없구 밖같으루 전사냥 안으루다 인실물을 저쳐서 식구늘어 방안차구 재산늘어 곡간차게만 도와주사이다.

부리왕신 신에왕신 달떠왕신 해떠왕신 절라도로 나주왕신 한양으로 궁내왕신 평양으로 서자대왕 새마누라 남수원에 뒤지왕신 충청도에 서리왕신 깊은중 왕신에 얕은중왕신 이고랑 산도당 부군왕신님 이정성 받으시고 왕탈에 줏탈저처 일년열두달 과녁은 열석달 삼백육십오일 일년이 하루같이 하루가 한시같이 백리는 한리같구 비단결에 수결같이 도와를 주소이다

한양명도라 대신창부 사위삼당 제당창부 덕물산에 상산창부 전라도 하고는 남원창부 경상도로 안동창부 금성동방에 대신창부 한우물 물마누라 용신창부 너털이는 스무시로 안산광대는 밧산광대 나무광대는 목광대씨 줄줄이는 때광대씨 외줄을잡고 놀던광대 쌍줄을잡고 놀던광대 일년은 열두달 삼백육십오일 관혁은 12달에 홍액도액 막아를줄제 

[ ]댁가중에 [ ]양위 [ ]남매자손 엉그느려 살아가는 가중으로 열액대액 다제치고 삼재팔란 다제치고 손재실물 신사덕 입혀주고 들인도자 내굴르고 겹도자 손수굴러 먹고남고 쓰고남게 부자되고 장자되고 거부되여서 조선에 소문나고 팔도에 이름나고 사대문에 방붓도록 도와를 줄적에 정월한달 드는홍수는 정월이라 대보름날 오곡잡밥으로 막아주고 이월한달 드는홍수는 이월하고 한식날에 편떡으로 막아주고 삼월한달 드는홍수는 삼월이라 삼진날에 쑥절편 수리취떡으로 막아주고 사월한달 드는홍수는 사월이라 초파일에 석가여래 은덕으로 막아주고 오월한달 드는홍수는 오월이라 단오날에 단오그네 낙엽치듯 막아주고 유월한달 드는홍수는 유월하고 유두일에 오방지신에 유두밀떡으로 막아주고

칠월한달 드는홍수는 칠월이라 칠석날에 꽃전병으로 막아주고 팔월한달 드는홍수는 팔월이라 한가윗날에 신곡차례로 만조상이 막아주고 구월한달 드는홍수는 구월하고도 구일날에 구일차례 찹쌀편떡으로 막아주고 시월한달 드는홍수는 시월하고는 상달인데 무시루떡으로 막아주고 동짓달한달 드는홍수는 동짓달하고 동짓날에 동지팥죽 새알심으로 막아주고 섣달한달 드는홍수는 섣달하고 납야날로 막아주자 이가정에 드는홍수는 방안으로 드는홍수 삼불제석이 막아내고 안당사경에 드는홍수는 성중왕신이 막아내고 부엌으로 드는홍수는 조왕각씨가 막아내고 마당간에 드는홍수는 오방지신 대감님이 막아내고 행랑으로 드는홍수는 어사대감이 막아내고 문간으로 드는홍수는 패전걸립이 막아내고 이가중에 드는홍수를 샅샅히 몰아다가 워주월광에 쓸어넣자

일년홍수를 막았으니 삼재팔란도 젖혀주자 드는삼재는 업삼재요 묵은삼재는 복삼재 나는삼재는 영화삼재 부모님 몽상삼재 내외간에 이별삼재 자손으로 손재삼재 재물로는 실물삼재 이웃근방 귀설삼재 원벗홍수 산진홍수 삼재팔란 막은다음 직성팔란을 막아주자 목직성 일직성 월직성 제도직성 제용직성 관재구설 입설구설 다저쳐서 워주월광 소멸하시고 부리서낭 신에서낭 동경서낭 남경서낭 서경서낭 북경서낭 안산하고 군자봉에 안씨부인 홍씨마마 잔머리 구진물 서낭님 도당서낭 살륭서낭 그연으로 상산서낭 이고랑산 부근서낭 만신몸주 대신서낭 안산대국 한우물 세우물에 사해용신서낭 안마우리 밧마우리 산천에 중디서낭 동으로 좌지동서낭 남으로 우수재서낭 서로는 사신서낭 북으로 자하문 동락당 성제우물 팔도명산 재재봉봉 모퉁이로 주서낭님 마루마루 고개고개 넘던서낭님 팔도대도 올라올때 사해는 용신에 외대배기서낭 두대배기서낭 불위에 노질서낭 만경창파 허허바다 밀물서낭에 썰물서낭 인천항구 화도고개 거리서낭 칠통마당 노적서낭 쇠뿔고개 남서낭 수문통에 여서낭 돌팔구지 목신서낭 서낭님이 오시는길에 동법이나 막아주자

나무다룬 목신동법 돌다룬 석신동법 흙을다뤄 토신동법 청색무색 고리비단 시비단 근침단침 대침이며 장반기 목판기 유기전물 따라들고 묻어들은 열서낭 저치시구 뜬서낭 물리시고 일년이 하루같이 우환가환 걱정근심 재물에손재 저치시구 눈큰도둑 발큰도둑 벌재 화재 수재 다막아내고 서낭님이 은자보물 수문지철량 실어다가 [ ]씨가중에 재물늘어 부자장자 거부되게 도와주사이다 도당말명 신에말명 산말명 들말명 부군말명 살륭말명 오락가락 왕래말명 사해로 용신말명 일년은 홍수말명 앉아서 걱정없고 서서동발없이 도와주실적에 산채사 들채사 산바람 들바람 다제처주시고 말명바람 재워주시고 산천녹수 덕입혀 주사이다

도당제장 산신제장 살륭제장 상산제장 부군제장 산제장 들제장 사해용신제 하위받으시구 산탈진탈 산소탈 화장탈 다제치고 이장덕 합장덕 매장덕 입혀주시고 화재금란 산불도 막아주시고 관재귀설 입설귀설 험한일 악한인간 다제치고 깡패치기 들미치기 소매치기 다제치고 산동법을 다제쳐 주시고 부모자손 몸수건강하고 사백사병을 다제쳐주시고 재수열어 산덕물어 주시고 산건립 들건립 부근건립 도당건립 불이건립 신의건립 남건립은 재수져 들이시고 여건립은 여들여서 재수소망 생겨주사이다 

동경서낭 남경서낭 서경서낭 북경서낭 도당서낭 부군서낭 여서낭 남서낭 홍두께 통비단 물한채다 따라든서낭 가위밥 실밥에 묻어든서낭 오색비단 각색천이 왕래해도 요물에 사물에 하리없고 동법동티도 걷어주시고 제처주소사

도당맹인 부군맹인 산맹인 들맹인 어제간맹인 그제간맹인 조상맹인 외맹인 내맹인 쌍다락지 외다락지 안질곱질 가던맹인 많이먹고 물러가요 여영산 남영산 원주집주 터전영산 산영산 들영산 군영산 때영산 도당영산 부군영산 본양영산 따라든영산 묻어든영산 많이먹고 물러가요 산수비 들수비 물수비 부군수비 도당수비 선왕수비 남수비 여수비 따라든수비 묻어든수비 누진수비 처진수비 해묵은수비 달묵은수비 많이먹고 오늘정성 받고 썰썰이 물러가라 옴급급여률령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