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2 전통무속 한양굿 인천점집 [오행의 상생·상극 ] [오행의 상생·상극 ] 생(生)과 극(克)의 구성 오행들 사이에는 자신이 생(生)해주거나 생(生)을 받는 관계가 존재한다. 먼저 목(木)은 화(火)를 생해준다. 불이 꺼지지 않기 위해서는 땔감이 필요하듯이 이를 목생화(木生火)라고 한다. 화(火)는 토(土)를 생한다. 타버린 재는 비옥한 흙을 만들기 때문이디. 이를 화생토(火生土)라고 한다. 토(土)는 금(金)을 생한다. 금은 광물이나 거대한 바위 등을 의미하므로 바위들이 지탱하기 위해서는 흙(土)이 받쳐줘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생금(土生金)이라 한다. 바위 사이에 물이 흘러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듯 금(金)은 수(水)를 생하므로 금생수(金生水)라 한다. 물기 가득한 대지에서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 돋아난다. 수(水)는 목(木)을 생한다. 이를 수.. 2023. 8. 3. [전통무속 한양굿 인천점집] 천간의 5행-경(庚) 신(辛) [천간의 5행] 경(庚) 신(辛) 경(양)과 신(음)은 쇠(金)를 의미한다. 쇠는 단단하다. 그래서 절개의 상징이요 때론 매섭기도 하고 똑 부러진다. 칼 같다는 말은 오행 중 쇠 같다는 말과도 통한다. 경금은 무쇳덩이 이다. 그래서 냉정해 보이지만 이제 막 금이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속은 물렁하다. 속정이 있다는 말인데 그것이 바로 경금의 매력이다. 한편 신금은 제련이 끝난 세공된 금속을 뜻하는데 다이아몬드로 비유하면 경금은 원석이고 신금은 가공이 완료된 보석이다. 그래서 신금들은 깎아놓은 밤톨처럼 예쁘게 생겼지만 신금은 제련이 끝나서 경금보다 더 단단하고 때론 날카로움이 지나쳐 자기를 괴롭게도 하는 사람들이 신금이다. 경금(庚金) 성숙해진 생물이 모습을 고친다는 ‘고칠 更(경), 다시 갱(更)’자에.. 2022. 12. 21. 이전 1 다음